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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웹젠, 2분기 내 신작출시 등 기대감…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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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웹젠에 대해 올해 1분기 말부터 2분기까지 기대일정들이 다수 집중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말부터 2분기까지 다수의 게임들이 국내 혹은 중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 출시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3일 PC게임 대작 ‘뮤 레전드’가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것을 비롯, 1분기 말 혹은 2분기 초 ‘기적 뮤:최강자’가 중국시장에 출시된다.

또 2분기에는 ‘아제라 모바일’이 국내시장에, ‘선(SUN) 모바일(가칭)’이 중국시장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성 연구원은 “이 중 기적 뮤:최강자, SUN 모바일 등 중국시장 론칭 일정은 기대감이 높다”며 “뮤 레전드 또한 국내시장 론칭 일정이 임박해지면서 기대감이 다소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도 잇따른 예정작들이 대기하고 있다. 성 연구원은 “3분기 ‘샷온라인 모바일’과 뮤 레전드가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되고, 하반기 ‘전민기적2’가 중국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라며 “이 중 전민기적2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중국정부의 한국게임 신규 판호 금지 규제에 대한 우려는 빗겨나갈 수 있다는 게 성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기적 뮤:최강자, 전민기적2는 판호를 이미 획득한 상태고, SUN 모바일은 기존 게임명칭에 대해선 판호를 획득한 상태”라며 “게임명칭을 변경해 판호를 새로 획득할 계획은 불투명하지만 최소한 기존 게임명칭으로는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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