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민선 6기 성동구의 비약적 발전 이끈 공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이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7년 신지식인 인증식은 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존 행정의 틀을 벗어나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민선 6기 들어 성동구의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 서해5도 뱃길 따라 한강으로 이어지는 뚝도 선상활어시장 운영 ▲ 공교육 1번지 융복합혁신교육특구 및 온마을 체험학습장 운영 ▲더(The) 안전 혁신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람중심 안전도시 구축 ▲민선 6기 2년 연속 일자리 대상 전국 최우수구 수상 ▲지속가능한 상생도시를 구현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추진 및 언더스탠드 에비뉴 조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
그동안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6기 성동구청장으로 취임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지방행정을 끌어오면서 ▲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평가 SA(최우수) ▲ 지구촌 희망펜상 자치부문 대상 ▲ 지방자치행정대상 대상 등을 수상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성동구는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평가한 2017년 전국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2위, 한국CSR 연구소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현대리서치가 공동으로 측정한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A+ 등급을 획득해 살기 좋은 자치구로 주목받고 있다.
성동구가 강남 3구에 비해 시설, 재정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불구 이처럼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민선6기 성동구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이끈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리더십에서 비롯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 마인드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개관하는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부터 더(The) 안전혁신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성동구를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지식인 선정을 주관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부터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 선도, 다양한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해 중소기업, 벤처, 특허, 교육, 공무원 등 총 20개 분야에 걸쳐 신지식인을 매해 발굴·선정해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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