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3월1일 개봉을 앞둔 ‘해빙’과 ‘로건’의 맞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로건’이 예매율 1위로 앞서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로건’이 2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해빙’이 18.7%로 뒤따르고 있다.
‘로건’은 휴 잭맨이 마지막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며 17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초능력을 잃어가던 울버린 로건(휴 잭맨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어린 소녀 로라(다프네 킨 분)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마지막 대결을 담는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아 등이 출연했다
3월1일 극장가에서 펼쳐질 두 영화의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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