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 협업한 사회공헌활동 표준모델 개발,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은 24일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학생들의 사회봉사 활동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마련 된 자리로 이명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 등 9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건국대학교는 ▲건국대학교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에 따른 사회봉사 프로그램 업무협력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주관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건국대학교 재학생 참여 ▲광진구 주민대상 사회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기타 양 기관 사회봉사 활동의 적극적 지원 및 협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래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활동에 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실질적 사회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 공단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구민 복리증진에 한층 더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광진구 내 문화체육센터, 광진구 구립도서관 운영, 공공체육시설관리, 주차장 운영 등 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운영·제공하는 기관으로 2004년1월 광진구가 전액 출자,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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