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원섭 산림청장이 전국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txt="신원섭 산림청장이 전국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size="550,347,0";$no="201702201705047788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점검회의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갖고 전국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지자체별 방제현황을 공유, 조치방안과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는 ▲부산 기장군 ▲대구 달성군 ▲울산 동구?울주군 ▲경기 광주?남양주시 ▲강원 춘천시 ▲경북 구미?안동?경주?포항시 ▲경남 창원?밀양시 ▲제주 제주?서귀포시 등지의 부단체장 등 60여명으로 이들이 소속된 각 지자체 관할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취약한 방제 쟁점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이들 시군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방제 미흡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상호 방제지원과 대응대책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청장은 “각 지자체는 집중방제가 마무리되는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이 한 본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량 방제하고 현장에서의 방제 품질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산림청은 행정구역 경계에서 방제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재선충병이 전량 방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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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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