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침구전문기업 박홍근홈패션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알러지 케어 기능성 침구 '알러큐(Aller-Q)'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러큐는 코튼 열매의 작은 털을 모아 만든 가늘고 질긴 큐프라 원사에 머리카락 100 분의 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해 지름이 0.012mm도 되지 않는 초극세사, 알러메딕을 혼방해 만든 소재다.
알러큐는 집먼지 진드기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면과 근접한 뛰어난 수분 흡수율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알러큐는 또한 마찰에 강해 보풀이 일어나지 않으며, 촉감이 부드럽고 먼지와 정전기 발생을 감소시켜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든다. 박홍근홈패션은 수분 흡수율이 높은 기능성 소재 알러큐에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모던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트렌드에 적합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알러큐 침구 '모노'는 트렌디한 블루와 그레이 컬러에 도트 문양과 기하학적인 패턴을 매치해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침구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모던침구다. 모노 이외에도 독특하면서도 클래식한 라인 자수가 고급스러운 '블랑'과 '토스'도 모던한 느낌을 살린 기능성 침구로 젊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편안함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집에 대한 인식이 변해가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먀 "전통 한실부터 퓨전 한실 느낌의 프리미엄 예단침구는 물론이고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모달, 텐셀 등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침구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홍근홈패션은 혼수예단 침구을 비롯해 기능성 침구, 친환경 소재 침구 등 다양한 봄·여름 제품을 선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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