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침구전문업체 박홍근패션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희망나눔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롯데백화점 박홍근홈패션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환아 지원 캠페인 ‘하루’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는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박홍근홈패션은 소비자가 후원상품을 구매하면 가격의 10%를 고객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아 지원 캠페인에 후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 5종의 ‘희망나눔전’ 후원상품이 정해졌다.
2016 F/W 신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지후’ 예단침구와 ‘넥스트’ 간절기 차렵이불세트, ‘피오나’ 극세사 침구세트, ‘크림’ 극세사 침구세트, ‘베라’ 극세사 침구세트 등이 후원상품이다. 소비자는 이 상품들을 2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오랜 시간 치료기간을 견디며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아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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