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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제주 호텔 먹튀·임금 체불 호텔 논란 뒤로 하고 9일 극비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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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제주 호텔 먹튀·임금 체불 호텔 논란 뒤로 하고 9일 극비 입대?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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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준수는 9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의무경찰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입대는 극비리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팬들이 찾아와도 인사하는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지난달 26일 뮤지컬 '데스노트'를 끝으로 현재 휴식 중이다. 3주간의 공연을 마친 만큼 입대 전까지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겠다는 것.


한편 김준수가 소유한 제주토스카나호텔은 1월 한 부동산 업체에 240억 원에 팔렸다. 매각 대금은 240억 원으로, 약 30억 내외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토스카나호텔은 2014년 제주도가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법인세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누렸던 곳이다. 이 때문에 김준수가 감면 등의 혜택만 챙긴 뒤 프리미엄을 붙여 팔아넘긴 게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7일 ‘대부분의 직원들이 매각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거의 매달 월급이 연체됐다’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오며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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