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그룹 ‘디셈버’의 멤버 윤혁(본명 이윤혁)이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되자, 같은 그룹의 멤버 DK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디셈버’의 DK(본명 한대규)는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허참과 이기고 2라운드에 올라간 사슴의 정체로 추측되며 주목받았다.
DK는 5일 자신의 SNS에 “만화에서처럼 내 머리위에만 비가 왔어”라며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먹구름이 가득 낀 하늘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부디 부디…제발 제발 힘내요(zes***)", "힘내세요… 곧 지나갑니다(min***)", "그 비가 그 비가 아니었군요(lol***)" 등 DK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디셈버 윤혁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윤혁은 5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불심검문 중인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과거 윤혁은 음주운전을 하다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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