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흥군지부, 닭고기 소비촉진운동 전개

" 관내 복지시설에 안심 닭고기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강형구)는 지난 25일 AI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닭사육 농가를 돕고, 따뜻한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장흥군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등 3곳에 안심 닭고기 200마리와 삼계탕 100마리를 기증 했다.

강형구 지부장은 “닭고기는 섭씨 75도 이상에서 5분이상 가열하여 조리후 먹으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니 AI에 감염되지 않은 안심 닭고기를 적극적으로 애용하여,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도 돕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농협 장흥군지부는 매년 사랑의 쌀, 희망송아지 전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촌일손돕기,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