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남상미, 남궁민 주연의 드라마 '김과장'이 수목극 전쟁에서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2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공감 백배' 오피스 이야기를 담은 '김과장'의 경쟁작은 쟁쟁하다.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미씽나인'은 방송 2회 만에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상태. 26일에 첫 화 방송을 시작하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이영애가 11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과장'은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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