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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 업무 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을 오는 3월6일부터 개설하고 2월1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과정은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외국환업무 노하우를 습득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3월6일부터 4월7일까지 총 15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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