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20일부터 법규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 법규' 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정은 투자은행(IB), 상품개발, 운용 부서 종사자 중 관련 법규에 대한 실무지식이 필요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자본시장법, 회사법, 금융투자 관련 법규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금융투자상품 관련 법규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단기 과정이다.
자본시장법 및 금융투자업을 유형별로 개념정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금융투자상품 개발을 위한 법규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해 법률 리스크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3월24일까지 총 14일간 53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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