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이커, 드립포트, 무선주전자를 하나의 컨트롤러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샵이 11일 다기능 주방가전 '제니퍼룸 홈카페 마스터'를 방송한다.
EMK가 새롭게 론칭한 종합주방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의 '홈카페 마스터'는 티메이커, 드립포트, 무선주전자를 하나의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론칭 방송에서 20분만에 준비수량이 전량 매진된 바 있다.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때 쓰는 드립포트와 차를 우려주는 티메이커는 하나의 컨트롤러로 호환이 가능하며, 티메이커는 2가지 타입의 뚜껑으로 차를 우리거나 일반 무선주전자로 각각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40도(분유), 75도(잎차), 85도(우림), 90도(커피), 95도(달임), 100도(쾌속가열) 등 6가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보온기능이 있어 가정에서도 차의 종류에 따른 최적의 온도와 최상의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분유 온도인 40도를 자동으로 맞춰주고 보온도 가능해 분유를 탈 때마다 물을 끓이고 찬물을 섞는 수고도 덜어준다.
전기주전자의 성능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인 컨트롤러를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국 스트릭사(Strix)의 최상 모델로 채택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제니퍼룸의 드립포트는 가늘고 긴 주둥이로 물을 끓여 바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으며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내부 부식이나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호소구치형 드립포트보다 물 주둥이의 각도를 원만히 제작해 손목의 부담을 줄였으며 섬세한 물조절이 가능하다.
1.5리터 대용량의 '티메이커 주전자'는 유리와 스테인레스스틸 재질로 위생적이며 차의 농도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기호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분리구조로 세척도 쉽다.
백화점 판매가 21만9000원의 이 제품은 파격적으로 할인된 14만9000원에 판매된다. 방송 중 자동주문전화 1만원, 신용카드 일시불 1만원 할인을 적용하면 12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추가구성으로 드리퍼, 드리퍼 받침, 계량스푼, 여과지, 머그컵, 페퍼민트티, 분말커피로 구성된 7만9000원 상당의 '제니퍼룸 기프트박스'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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