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프리미엄 패션퍼 브랜드 한국 상륙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샵이 이태리 프리미엄 패션퍼(FUR) 브랜드 '퍼세이세이(FURS66)'를 공식 론칭한다.
GS샵은 오는 19일 간판 프로그램인 '더컬렉션'과 '쇼미더트렌드'에서 각각 'FURS66 풀스킨 밍크폭스머플러'(GS가 11만9000원), 'FURS66 리얼 폭스라쿤퍼코트'(99만원)를 특가 판매한다.
FURS66는 이태리 피렌체 모피 공방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리얼 퍼에 다양한 컬러, 다른 소재를 과감하면서도 세련되게 조합, 선보여 유명세를 탔다. 현지 디자이너 부티크에서 한정판을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이태리 패션 모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풀스킨 밍크폭스머플러'는 우아한 풀스킨 밍크와 볼륨감이 살아 있는 풀스킨 폭스가 특징이다. 크림, 핑크, 애쉬블루, 퍼플, 블랙 등 특별한 색조합을 제안한다. 길이는 78.5cm, 폭은 12.5cm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근하게 목을 감쌀 수 있다. '리얼 폭스라쿤퍼코트'는 FURS66만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하기 위해 라쿤 퍼와 프리미엄 폭스를 섞었다.
안감은 최고급 사양에 해당하는 폭스를 사용했다. 시중에서 폭스 안감을 사용한 유명 브랜드 코트의 가격은 700만~800만원대를 호가하지만, FURS66는 100만원 이하의 론칭 기념 특가를 제시한다. 풍부한 프리미엄 퍼는 핑크부터 블랙, 내츄럴카키, 청록빛 카모까지 오묘한 아티스틱 컬러감을 내뿜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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