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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새해 첫 승을 챙겼다.
삼성생명은 1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73-64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3연승을 달려 9승10패를 기록해 2위 부천 KEB하나은행과 반경기차가 됐다.
삼성생명은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21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고아라도 14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KDB생명은 이경은이 1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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