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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치유재단, 위안부 생존 피해자 31명에 현금 1억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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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재단법인 화해·치유재단이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 2명에 추가로 현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한일 합의 기준 생존 피해자는 총 46명이다. 국내 개별거주 30명, 국내 시설거주 13명, 해외거주 3명이다. 이 중 34명이 수령의사를 밝혔고 31명에 대해 재단은 현금 지급을 결정했다. 29명은 이미 지급을 완료했으며 2명은 연내 지급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설 거주자와 해외에 살고 있는 생존 피해자와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초부터는 사망한 피해자 현금 지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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