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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김환기의 ‘에코(Echo)’가 케이옥션 12월 겨울 경매에서 최고가인 14억5000만원에 팔렸다.
케이옥션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겨울경매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경매 낙찰률은 77%, 낙찰총액은 130억원을 기록했다. 출품된 김환기(1913~1974) 작품 중 1965년작 ‘에코(Echo)’는 최고가에 낙찰됐다.
한편, 화강암을 깎아 만든 4.7m 높이의 삼층석탑은 10억 2000만원을 기록했으며, 1871년 목재 제작된 서울시 유형문화재 혼천의(渾天儀)는 2억원에, 천문관측기 간평의(簡平儀)는 600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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