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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여장한 김종국, 치열한 이름표 경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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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여장한 김종국, 치열한 이름표 경매 현장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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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 상남자 김종국이 고운 소녀로 깜짝 변신한다.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고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첩보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영화 ‘제임스 본’을 보고 내 영화인 줄 알았다”며 첩보 작전에 자신감을 내비친 유재석은 의외의 상황으로 위기를 맞앗다.

또한 김종국은 전주 한옥마을 체험 이벤트인 한복 입기에 도전한다. 김종국은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여성 한복을 입어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스탭들을 대상으로 사인이 담긴 이름표 경매를 열였다.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공약 경쟁에 스탭들의 입찰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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