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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tbs 교통방송이 13일 밤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영화 '다이빙벨'을 특별 편성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를 하루 앞둔 상영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tbs 측은 “다이빙벨의 이상호 감독 및 배급사와 방영권 협상을 마치고 13일 오후 9시30분 ‘다이빙벨’을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bs 측은 “tbs TV는 지속적으로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방송을 해왔다. 소위 ‘세월호 청문회’를 앞두고 진실 규명에 일조하고자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다이빙벨’을 긴급 편성했다”고 말했다.
‘다이빙벨’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세월호 사고 당시 '다이빙벨'을 투입해 생존자를 구조하려고 한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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