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자사 첫 모바일게임인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1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장대비 1만5500원(6.42%) 내린 22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출시했다. 현재 각종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그래픽과 콘텐츠, 게임속도 등과 관련해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주가도 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터널'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 대한 실망감으로도 주가가 3거래일 연속 10% 넘게 급락한 바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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