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심창민(23)이 이용찬(27·두산 베어스)을 대신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른쪽 팔꿈치 부상 때문에 WBC 참가가 어려운 이용찬을 심창민으로 교체 선발하기로 했다.
심창민은 지난해 11월 대체 선수로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뒤 WBC 대표팀에도 대체 선수로 뽑혔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최종 엔트리 스물여덟 명을 확정했다. 2월까지는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이용찬은 15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