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2017 WBC 기술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팀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선동열, 이순철, 송진우 코치가 참석해 엔트리 28명 선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은 오는 11일 일본으로 출국해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하는 일본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을 지켜본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1라운드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해 있고 일본은 2라운드에서 우리나라와 맞대결이 유력하다.
김인식 감독의 이번 출장에는 대표팀 이순철, 송진우 코치와 김시진 전력분석팀장 및 전력분석원 2명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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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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