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화이용권 향상, 공연장 객석나눔 사업 등 문화소외계층 위한 서비스 돋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6년도 문화·관광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사업 2개 분야,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관악구는 그간 낙성대일대 ‘강감찬 10리길’ 관광코스 개발 등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추진,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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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합문화이용권 향상, 공연장 객석나눔 사업 등 문화 소외계층인 노인,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화관광 인프라속에서도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감찬 전시관 개관, 남현동 일대 신규관광 코스개발 등 문화 관광분야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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