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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인 페스티벌 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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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한국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30개 와이너리 100여종 제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와인 박람회이다.

한국와인은 캠벨 얼리, MBA, 거봉, 머루 등을 사용함으로써 수입 와인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포도나 머루 외에도 오미자, 감, 참다래, 복분자 등 다양한 과실을 사용해 과실별로 다른 맛과 향, 질감을 지니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2016 한국와인 베스트 셀렉션 선정 제품과 해외 주류품평회 등에서 수상한 와인을 전시하고, 지역 와이너리나 축제 와인동굴 등 국내 관광코스를 안내한다.


또 최근 충북 영동, 경북 영천 지역 제품들과 감, 사과, 복분자, 오미자, 복숭아, 자두 등 다양한 과실을 사용하는 전국 한국와인들을 홍보·판매한다. 제2회 국가대표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마리아주 라운지, 1인 미디어 와인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와인은 수입와인 못지않은 품질과 지역의 스토리를 갖춘 지역특산주로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한국와인 페스티벌이 한국와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와인 페스티벌 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한국와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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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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