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갑 '잔상(殘像) 16-10'·윤명로 '바람부는 날 MXⅥ-520' 등 29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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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미술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연다고 17일 전했다.
올해로 서른일곱 번째를 맞는 전시로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등 미술 각 분야의 예술원 회원 열여덟 명의 최근 창작품 스물아홉 점을 공개한다.
한국화는 민경갑의 '잔상(殘像) 16-10'·'잔상(殘像) 16-14', 이종상의 '원형상-금강준(Ⅱ)', 서세옥의 '사람들' 등 네 점이다. 서양화는 이준의 '신춘(新春)'·'소리B', 문학진의 '여인', 오승우의 '십장생도', 윤명로의 '바람부는 날 MXⅥ-520' 등 열 점이다.
전뢰진의 '바다나들이', 최종태의 '모자상', 엄태정의 '카아바의 노래' 등 조각 일곱 점과 조수호의 '관심', 이수덕의 '철벽' 등 서예 네 작품도 볼 수 있다. 다음달 9일까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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