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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 위치한 오하이오대의 유세장에서 연설을 마치고 청중들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음담패설 논란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최근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컬럼버스(미국)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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