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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 위치한 오하이오대 유세장에 도착하고 있다. 클린턴은 지난 9일 열린 제2차 대선후보 TV토론 이후,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컬럼버스(미국)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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