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기업 맞춤교육 지역전문가 심화과정 참가자 2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시장 진출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22일까지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4층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비즈니스 문화 ▲한-베트남 FTA 활용전략 및 통관과 물류제도 ▲베트남 법인 설립절차 및 계약 시 유의사항 ▲노동법 기초 및 현지채용 관리 포인트 ▲베트남 금융 및 외환리스크 관리기법 ▲성공적인 베트남 사업운영을 위한 세무회계 포인트 ▲베트남 시장진출 성공노하우 등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CEO무역아카데미 수료자 중 베트남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CEO다.
참가비는 60만원이고, 참가신청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yerikim@gsbc.or.kr) 제출하면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베트남 수출은 27%나 상승해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대 수출 및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내 중소기업이 기회의 땅인 베트남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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