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이미지스테크놀로지 김정철 대표 등 5명을 10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은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나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 위상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경기중기센터는 10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총 5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을 보면 ▲㈜이미지스테크놀로지 김정철 대표 ▲㈜선경에스티 한백수 대표 ▲㈜비와이인더스트리 이정한 대표 ▲현대상사 박성양 대표 ▲㈜참식품 김란순 대표 등이다.
김정철 ㈜이미지스테크놀로지 대표는 2004년 창업 이후 2009년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끌고 있는 차세대 기업인이다. 한백수 ㈜선경에스티 대표는 경기중기센터의 통상 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출에 성공하는 등 수출 초보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는 2010년부터 2012년 까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회장을 맡으며 여성기업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박성양 현대상사 대표는 올해 경기중기센터의 섬유기업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장 화장실 개선과 직원 휴게실 구축으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란순 ㈜참식품 대표는 경기중기센터의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제품 용기와 포장디자인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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