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5% 하락한 6807.6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1% 내린 1만361.48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1% 하락한 4398.68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하락이 에너지및 원자재 종목 약세로 이어지면서 증시가 고전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미 법무부로부터 거액의 벌금 부과가 예상되는 도이치 뱅크와 폭스바겐의 주가도 이날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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