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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가 27일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 등의 이유로 27일 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을 평소의 80~85% 정도로 줄여 배차 간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파업이 시작돼도 지하철 운행 시간 및 출퇴근 시간대 운행 스케줄은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한다.
배차 간격은 적게는 30초, 많게는 7분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7일 공공운수노조의 무기한 파업에 이어 28일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29일엔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하루 파업을 할 예정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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