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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일본 혼슈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6.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14분께 지바현(혼슈) 지바 남동쪽 198km 해역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40도, 동경 141.70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일본 측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0시21분쯤에도 가나가와현(혼슈) 요코하마 남남동쪽 603km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23일 또 한 번 지진이 발생해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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