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기가 네팔 지역 아동들을 후원한다.
삼성전기는 21일 중구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재단에 네팔 아동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엄홍길 휴먼재단은 오지마을 어린이를 위한 학교를 세우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네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의 후원물품 전달 대상은 네팔 엄홍길재단휴먼스쿨 11개 학교 2913명이다. 후원 물품은 4600만원 규모의 학용품·건강 줄넘기·전통놀이세트 각 3000개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장현식 패밀리코이카 이사장·엄홍길 휴먼재단 이사장·최정수 한울림협의회 위원장, 삼성전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저소득층,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애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hello! SEM 오케스트라'후원를 후원하고 있으며 앞서1995년부터는 매년 국내 오지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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