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추석 당일인 15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 서울 20도 ▲ 인천 21도 ▲ 수원 19도 ▲ 청주 20도 ▲ 대전 19도 ▲ 춘천 18도 ▲ 강릉 18도 ▲ 전주 19도 ▲ 광주 21도 ▲ 제주 22도 ▲ 대구 19도 ▲ 울산 19도 ▲ 부산 2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 서울 29도 ▲ 인천 27도 ▲ 수원 29 ▲ 청주 29 ▲ 대전 29도 ▲ 춘천 29도 ▲ 강릉26도 ▲ 전주 29도 ▲ 광주 27도 ▲ 제주 26도 ▲ 대구 28도 ▲ 울산 26도 ▲ 부산 26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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