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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tea)벅스'…국내 '차(茶)바람' 일으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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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드 앞다퉈 차 메뉴 강화…전문 티 카페 성장세


'스티(tea)벅스'…국내 '차(茶)바람' 일으키나 오가다, 코리안블렌딩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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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건강과 힐링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 위주의 카페 시장에서 허브나 과일, 꽃잎 등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사용한 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차 시장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식품안전의약처의 연도별 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실적자료에 따르면 다류의 출하량은 2007년 24.2만t에서 2014년 28.9만t으로 19.1% 증가하고, 출하액은 같은 기간 5153.6억 원에서 8003.5억 원으로 55.3% 증가했다.


차 시장의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5년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세계 차(Tea)시장은 2014년 기준 568억 달러로 2014년에서 2018년 연평균 10.4%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카페 브랜드들도 티 메뉴를 강화하고 있으며 티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들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티 브랜드 '티바나'를 인수, 최근 국내에 론칭했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티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1997년 티 전문 매장으로 설립된 티바나를 2013년에 인수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30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는 한국에 티바나를 론칭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 순차적으로 티바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화이트 티, 블랙 티, 허브 티, 그린 티 등 4가지 타입의 차를 에스프레소나 자몽, 꿀, 그린티파우더 등의 건강한 재료들과 조화시킨 8종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몽 허니 블랙 티, 샷 그린티 라떼' 등을 비롯한 8종의 다양한 음료들을 국내 940여 매장에서 맛 볼 수 있고 ‘스타필드 하남’에 티바나 브랜드를 콘셉트로 한 스타벅스 티바나 전용 매장을 오픈했다.


오가다는 한방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렌딩티를 소개하고 있다. 한라봉, 오미자, 매실, 모과유자 등의 한국적인 재료와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로즈힙 등의 허브를 블렌딩 한 블렌딩티는 기존의 티백차와 다른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어 인기다.


오가다의 블렌딩티는 건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출시 이후 매년 40%씩 판매율이 증가하며 현재 오가다를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오가다는 최근 150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차 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딩 티 카페로 성장하고 있다.


오설록 티 하우스는 ‘제주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여 인기다. 진하게 우려낸 오설록 차와 상큼한 과일, 향긋한 허브 등을 블렌딩한 메뉴인 티칵테일, 티를 베이스로한 쉐이크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오프레도, 차를 탄산수로 즐기는 티 에이드 등 다양한 티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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