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덕에 1% 이상 상승하며 670선을 돌파했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60포인트(1.15%) 오른 671.2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0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247억원, 10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59%), 섬유·의류(2.43%), 운송(2.37%), 디지털컨텐츠(2.13%)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0.28%), 방송서비스(-0.15%)만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바이로메드(4.06%), 휴젤(2.32%), 메디톡스(0.61%), 파라다이스(0.30%), 셀트리온(0.28%)이 상승했고, 로엔(-1.88%), CJ E&M(-1.73%), 코미팜(-0.74%), 카카오(-0.49%), SK머티리얼즈(-0.41%)는 떨어졌다.
상한가 2개 포함, 7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66개 종목은 하락했다. 9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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