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실시간 모바일 1인칭사격(FPS) 게임 '파이널샷'을 국내 포함 전 세계 154개국에 지난달 31일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이널샷은 사실성과 자유도, 타격감 등 정통 FPS의 감성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클랜 대전, 5대5 데스매치, 폭파미션, 점프모드 등 친구들과 실시간 대결을 벌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또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게임 용량과 최소 요구 사양을 낮췄다.
한편 넷마블은 파이널샷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결된 친구들을 별도의 등록 없이 게임친구로 만들고 게임으로 소환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향후 파이널샷 클랜리그로 꾸준히 대회를 열고 국가 대항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파이널샷'은 실감나는 타격감, 클랜 활동에 최적화된 게임성, 다양한 미션을 갖춘 차세대 모바일 총싸움 게임"이라며 "'파이널샷'이 전 세계 모바일 총싸움 게임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파이널샷'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A급 총기, 코인, 다이아, 총기강화장비 등으로 구성된 풀 패키지 상품을 선물한다.
오는 14일까지 클랜원을 30명 이상 모으면 해당 클랜원 전원에게 A급 총기를 제공한다. 친구 추천 수에 따라 다이아, 고급 라이플 총기 등을 지급하는 친구추천 이벤트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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