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테니스 스타 스탄 바브링카(스위스),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US오픈에서 첫 단추를 잘 뀄다.
바브링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캐셔널 테니스센터에서 한 남자단식 1회전 경기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를 3-0(7-6<4> 6-4 6-4)으로 이겼다.
니시코리는 벤야민 베커(독일)를 3-1(6-1 6-1 3-6 6-3)로 꺾었다. 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시모나 할렙(루마니아)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나란히 2회전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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