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전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이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부동산자산관리 최고위과정(JJ-REAMP)을 개설했다. 오는 31일까지 1기생을 모집한다.
다음 달 22일 개강할 예정으로 교육과정은 부동산자산관리 실무를 비롯해 리츠의 이해와 운용사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부동산경매와 부실채권(NPL) 융합투자기법과 국내외 부동산시장의 현장답사 등 부동산 전문분야와 각종 교양과목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자산관리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수익창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짰다고 대학원 측은 전했다.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기업체 임직원, 고위공직자, 세무ㆍ법무ㆍ재무ㆍ의료 등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입학지원서는 이달 31일까지 내면 된다. 김영표 국토정보공사 사장, 최경주 미래에셋대우증권 대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등이 주요 강사진으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017년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이수한 교육생은 전주대 총장 명의 수료증과 총동문회원 자격,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회원자격을 받을 수 있다.입학이나 접수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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