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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약세…외인·기관 동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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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장초반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2.50포인트(0.12%) 내린 2053.59를 기록중이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고위 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에 일제히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장대비 3.15포인트(-0.14%) 하락한 2183.87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5.13포인트(-0.24%) 내린 1만8552.57, 나스닥지수는 1.77포인트(-0.03%) 하락한 5238.38로 마감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80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15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화학(0.57%), 전기전자(0.35%), 전기가스업(0.12%)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1.97%), 통신업(-1.39%), 금융업(-1.42%)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LG화학(4.58%), 아모레퍼시픽(0.8%), SK하이닉스(0.71%)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삼성생명(-2.43%), 현대모비스(-1.36%), SK텔레콤(-1.34%) 등은 내리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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