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MBC 수목드라마 ‘W'의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아는 17일 ‘W' OST PART. 5에 자신의 참여를 알리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W'에서 ’Falling'을 부른다. 이 곡은 몽환적인 인트로와 멜로디가 보컬과 어우러지는 팝 발라드곡으로 드라마에서 한효주가 연기하는 오연주의 감정을 표현한다.
특히 이 곡은 작곡가 이유진-한준 콤비와 Benjamin K가 공동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유진-한준 콤비는 ‘하이드지킬 나’, ‘냄새를 보는 소녀’, ‘라스트’ OST 등을 통해 활동해오며 내공을 쌓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널 사랑하지 않아’로 활동하는 가운데 ‘봄을 그리다’, ’코 끝에 겨울‘ 등의 곡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목소리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현아가 ‘W'에서 부른 ’Falling'은 19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