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한효주 커플 행복한 데이트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더블유(W)' 한효주, 이종석가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렸다.
1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에서는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 커플이 행복하게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주는 강철에게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둘 만의 속편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연주는 강철에게 "내가 살려는 거에요. 지금부터 우리 둘이 같이 만드는 속편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철은 "당신이 뭔데 내 인생을 멋대로 결정해. 이젠 나보고 어떻게 살라고"라며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은 더 복잡해진다. 연주가 갑자기 “사랑하니까요”라며 속마음을 얼떨결에 고백해버린 것.
이후 그들은 알콩달콩 생활을 즐겼다. 그러던 중 연주는 “결혼이요? 할 것도 아니고 이미 했다고요?”라며 자신이 기혼자가 됐다는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강철은 자신의 목숨을 노렸던 진범을 잡는 것을 결국 포기했지만 그 진범은 연주가 사는 현실세계로 넘어가 그녀의 목숨을 노렸다.
과연 강철은 진범으로부터 연주를 지킬 수 있을지, 그들은 계속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방영과 동시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W(더블유)'는 8월 1주 TV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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