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W' 한효주와 이종석이 커플티를 입고 연인으로 변신한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일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측은 '월요병 극복 프로젝트 3탄'으로 '철연주(강철+오연주)'의 '손발오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는 지난 회 분에서 확인 키스와 달빛 키스 등을 하며 달달한 스킨십을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스킨십은 '웹툰 W' 세계로 빨려 들어간 연주가 현실로 나오기 위해 엔딩을 만들려는 방편이었던 것.
이런 상황에서 제작진은 두 사람이 연인이 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 속 이종석과 한효주는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였던 긴장감과 의문스러운 분위기를 전혀 풍기지 않고 진짜 연인인 듯 커플티를 입고 가까이 꼭 붙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자전거를 타는 등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W'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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