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윌리엄존스컵에서 우승했다.
신한은행은 7일(한국시간)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한 2016 윌리엄존스컵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A를 64-63 1점차 따릿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4승 1패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에서 김단비의 활약으로 신한은행이 웃었다. 김단비는 19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쿼터 종료 40초전 감단비의 레이업슛이 림을 갈라 1점차 역전승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우승으로 정규리그 개막 전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