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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美 기준금리 인상 주목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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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30% 하락한 1만537.67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0% 내린 6859.1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96% 떨어진 4417.68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10% 밀린 2982.88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또다시 내렸다.


투자자들은 7월 연준 의사록에서 다음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인터뷰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올해 최소 한 번의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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