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에스엠이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 가능성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1.52% 내린 2만925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에스엠의 주가가 단기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는 실적, 센티먼트, 수급이 모두 최악을 기록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주가는 2분기 실적으로 단기 하락 가능성이 높지만 더 이상 반영될 악재는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 주가 단기 하락 가능성을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