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옥택연을 떠났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김현지(김소현 분)가 박봉팔(옥택연 분)을 매몰차게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간과 귀신의 사랑이 위험하다는 걸 자각한 현지는 봉팔에게 일부러 막말을 하며 이별을 고한다.
봉팔을 떠난 현지는 점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자신이 비오는 날 교통사고를 당했고 수술대 위에 누웠던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사고 당시 주혜성(권율 분)이 현장에 있었다는 것도 드러났다.
혜성은 억수 같이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차에 치여 쓰러진 현지를 차가운 얼굴로 바라본다. 현지가 자신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면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소현이 부른 '싸우자 귀신아’ OST ‘꿈'은 16일 0시 전격 공개됐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