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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아르메니아의 한 역도선수가 경기 도중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11일(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역도 77kg급 경기에 출전한 아르메니아의 안드라닉 카라페티안(20)은 195kg을 들어 올리다 왼쪽 팔꿈치가 탈구됐다.
카라페티안은 역기를 들어 올리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것도 잠시, 그의 왼쪽 팔이 오래 버텨주지 못했다. 왼 팔꿈치가 완전히 꺾이면서 역기를 놓아버리는 장면이 화면에 생생하게 잡혔다. 그는 끔찍한 고통에 울부짖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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