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에서 만들GO 체험하GO"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축령산과 방장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고 신비로운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숲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와 함께 염색체험, 맨발로 숲 거닐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에서 진행되는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한국사 교실’, ‘탁틴버스, 찾아가는 성교육’, ‘청학동 예절교육’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미래의 희망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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